유머&이슈

말 안 하는 여자

두 남자가 즐겨 찾는 낚시터에 앉아 말 없이 소주를 홀짝거리고 있었다. 


고기들을 놀라게 하지 않으려고 한 남자는 소리를 죽여가면서 겨우 알아듣게 말을 했다. 


“나 이혼할 생각이야. 마누라가 두 달 넘게 나하곤 말을 하지 않지 뭐야.


” 친구는 천천히 소주를 계속 홀짝홀짝 마시고 나서 신중하게 한마디했다. 


“재고하는 게 좋겠어. 그런 조용한 여자 만나기 쉽지 않거든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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